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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발등 골절’로 수술을 받은 그룹 2M 멤버 임슬옹이 부상 투혼을 펼쳤다.
임슬옹은 9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 신곡 ‘너도 나처럼’을 멤버들과 함께 선보였다. 임슬옹은 지난달 31일 운동을 하다 왼쪽 발이 접질려 발등과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1일 수술을 받았던 그는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AM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서는 등 연일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연에서도 그는 비록 휠체어에 몸을 맡겼지만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해 많은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2AM은 한편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더 웨이 오브 러브’(The Way of Love) 콘서트를 연다.
[휠체어를 타고 부상 투혼을 펼쳐 보인 2AM 임슬옹. 사진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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