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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도르트문트에 완패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로제나우스타디온서 열린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서 도르트문트에 1-3으로 졌다. 리그 최하위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인해 3연패의 부진과 함께 1승3무7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다.
양팀의 경기서 도르트문트는 경기시작 8분 만에 로이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도르트문트는 후반 6분 르완도스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르완도스키는 후반 25분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격에 나선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6분 묄더스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이후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구자철.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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