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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발레에서 숨은 재능을 발견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는 신화 멤버들이 발레에 도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는 발레고수로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엄재용씨와 발레리노 이승현씨, 이동탁씨가 출연해 신화의 발레수업을 도왔다.
시범을 보인 발레리노들의 유연한 몸 사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신화 멤버들은 의욕적으로 동작을 배웠지만 발에 쥐가 나거나 여기저기서 통증을 호소하며 "열심히 하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라고 힘들어했다.
하지만 녹화 과정에서 전문가로부터 발레리노로 손색없는 체격을 가졌다고 평가받은 에릭은 실제로도 고난도 발레동작을 훌륭히 소화했다.
에릭의 실력에 전문가들은 특히 에릭의 특정 부위가 발레를 하는 데 유리하게 갖춰져 있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에릭의 숨겨진 신체비밀이 공개될 '신화방송'은 11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발레재능을 인정받은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에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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