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린즈셩이 추격의 솔로포를 가동했다.
라미고 린즈셩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결승전서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0-4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요미우리 선발 미야구니 료스케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좌중간 솔로포를 쳐냈다. 이 홈런으로 라미고는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린즈셩은 라미고 부동의 4번타자로서 올 시즌 타율 0.317 24홈런 82타점 10도루 87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대만프로야구 홈런 1위, 타점 5위, 득점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도 예선 중국 올스타전에 이어 두번째 홈런포를 가동했다.
[린즈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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