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연하와의 만남은 가족내력" 깜짝 발언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가수 백지영이 연인인 배우 정석원을 언급하며 연상연하 커플은 가족내력이라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트루맨쇼' 녹화에는 백지영이 출연해 정석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트루맨쇼' 멤버 김응수는 백지영에게 "소문에 주변에 연하남이 아주 많다고 들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에 백지영은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많이 서서 그런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백지영은 "사실은 가족력이 있다"라며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호적상으로 5살 연하다.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서 연상연하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백지영은 9세 연하의 정석원과 공개 열애 중이다.

또 이날 백지영은 "정석원은 나의 이상형에 가깝다“라며 ”하지만 나는 정석원의 이상형이 아니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연하와의 연애에 대해 언급한 가수 백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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