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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유력 매체 뉴욕타임즈가 그룹 빅뱅의 잠재력과 현 주소를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10일(이하 현지시각) '강남스타일을 넘어선 K팝의 심장(Beyond 'Gangnam' the True Wild Heart of K-Pop)이라는 제목으로 빅뱅의 콘서트에 대해 전했다.
뉴욕타임즈는 빅뱅의 콘서트에 대해 "세계적인 수준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솔로 무대에서도 독특한 무대를 연출하며 미국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긍정적으로 소개했다.
이 매체는 빅뱅의 콘서트 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개인 무대와 잠재력에 개인적인 활동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특히 최근 발표한 지드래곤의 솔로 2집 앨범 타이틀곡 '크레용(Crayon)'에 주목했으며, 함께 유닛으로 활동했던 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5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콘서트를 마쳤으며, 이어 지난 2일과 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혼다센터에서 열린 첫 미주 투어도 성황리에 끝냈다.
또 지난 8일, 9일 뉴저지 프루덴셜센터에서 다시 2만 4000명의 관객과 함께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어 빅뱅은 오는 14일 페루를 끝으로 미주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빅뱅(위)에 대해 보도한 뉴욕타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뉴욕타임즈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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