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짜장면 세그릇 빨리 먹기 대결에서 승리했다.
정준하는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세얼간이'에 출연해 개그맨 이수근, 가수 은지원, 김종민과 함께 짜장면 빨리 먹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결에 앞서 정준하는 "짜장면을 보통 한 그릇에 5초면 다 먹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정준하가 세 그릇을 먹는 동안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은 각각 한 그릇 씩 동시에 짜장면을 먹었다. 이수근이 한 그릇을 다 먹는 동안 정준하는 두 그릇 째 비우기 시작했고 세 그릇을 비웠을 때 은지원과 김종민은 한 그릇도 다 먹지 못했다.
결국 정준하는 먹기 시작한 지 1분 17초만에 세 그릇을 다 비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런 나를 믿고 결혼해준 우리 니모에게 고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짜장면 빨리먹기 대결에서 승리한 정준하.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