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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V.O.S 멤버 최현준(31)이 돌아오고, 그룹 클릭비 출신 유호석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팬들을 잠시 떠난다.
최현준은 1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2년 여 간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그는 지난 2010년 11월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같은 멤버 김경록이 현재 군에 복무 중인 관계로, 최현준은 당분간 당분간 작곡과 프로듀싱 등 음악 작업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아무래도 멤버 김경록이 아직 군 복무 중인 만큼, V.O.S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1년 정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그동안 곡 작업을 차근차근해서 좋은 앨범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 에반(29, 본명 유호석)이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했다.
유호석은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한 유호석은 클릭비를 떠나 2007년 솔로 정규 1집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후 현재까지 꾸준히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12일 소집해제한 최현준(왼쪽)과 군입대한 유호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드림스타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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