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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가수 솔비가 여행사진을 공개했다.
솔비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충청북도 충주 소태면 가는 길입니다. 여기는 밤이 유명하데요. 이번 여행은 비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솔비는 야상 점퍼에, 비니 모자와 줄무늬 스카프 등 편안한 여행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솔비의 모습과 뿌옇게 흐려진 창문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8일 솔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전국여행 떠나요. 아무런 매체도 스태프도 없이 혼자 떠나는 만큼… 지방 곳곳에서 우연히 뵙게 되면 따뜻한 친구가 돼 주세요"라며 여행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여행사진을 공개한 가수 솔비. 사진출처 = 솔비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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