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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정만호가 두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정만호는 최근 진행된 SBS '좋은아침' 녹화에서 두 아들을 둔 '싱글파파'로서의 삶과 개그맨으로서 재기하고자 하는 노력을 전했다.
정만호는 첫째 아들 일남(20)군과 둘째 아들 일준(13)군의 아버지다. 이날 녹화에서 이들 부자는 가을 여행 나들이를 나섰고 친구같은 사이를 공개했다. 더불어 정만호는 늦둥이 아들인 자신의 어린 시절과 현재 아이들을 돌보는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는 등 사뭇 진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외에도 정만호는 지난 2005년 '만사마 열풍'을 이끌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재기 성공담을 전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4'에 출연 중인 정만호에게 박준형은 "개그 고민이 많은 섬세한 후배"라고 평했고, SBS 공채 개그맨 후배들은 "후광이 비치는 대선배"라고 호평했다.
두 아이를 둔 행복한 아빠 정만호의 이야기는 14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두 아들과 함께 한 개그맨 정만호.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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