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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프로·아마 최강전, 농구대잔치 향수 느끼게 할까

시간2012-11-13 07:36:3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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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농구대잔치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까.

KBL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대진이 결정됐다. KBL은 12일 오후 프로 10개팀과 상무, 올 시즌 대학리그 상위 7팀의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하루에 2경기씩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KBL 규정대로 하되 프로팀들은 용병들을 출전시킬 수 없다. 우승팀에겐 5000만원을 손에 쥘 수 있다.

▲ 떨어진 농구 인기 회복하자

KBL 한선교 총재는 프로-아마 최강전을 취임할 때부터 계획하고 있었다. 떨어진 농구 인기를 부활하기 위해서 축구의 FA컵과 같은 최강 토너먼트 대회가 필요하다고 봤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90년대 농구대잔치 향수를 끌어내고 싶었다. 그때 농구인기는 겨울 스포츠 중 최고 수준이었다. 아이돌 가수들과 맞먹는 ‘오빠무대’의 위력도 있었다. 그 당시 농구장을 자주 왔다가 지금 발길을 끊은 팬들을 되돌리고 싶어 한다.

추첨 결과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됐다. 연세대와 SK가 개막전서 만난다. 문경은 감독이 모교를 상대하는 것이다. KT 전창진 감독도 모교 고려대와 1라운드서 만난다. 올 시즌 선두를 질주하는 전자랜드와 대학리그 2연패에 빛나는 대학 최강 경희대도 1라운드서 만난다. 김종규-김민구-두경민으로 이어지는 대학 최고 트리오가 형님들에게 통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건 참으로 흥미롭다. 고교생 국가대표 이종현도 형님들 앞에서 수준을 평가 받는다.

▲ 김 새지 않을까

문제가 있다. 과연 프로팀들이 최선을 다하느냐다. 현재 프로농구는 2라운드 막바지에 돌입했다. 서서히 초반 탐색전이 끝나고 순위 싸움에 열을 올릴 시기다. 체력적인 부하도 조금씩 생길 때다. 더구나 올 시즌 용병 제도가 드래프트 제도로 환원되면서 수준이 뚝 떨어졌다. 감독들이 용병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국내 선수들의 부하가 더 커진 실정이다.

실제 한 농구인도 "프로팀으로선 상당히 부담스러운 대회"라고 했다. 사실 프로팀들엔 이 대회서 이기면 본전, 지면 망신이다. 그걸 생각하면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10개 구단의 현 상황은 분명 그 대회를 신경 쓸 여유가 없다. 가뜩이나 6라운드 54경기도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주전들을 빼고 경기를 치르다가 패배할 것 같으면 주전들을 내보내는 등의 변칙 선수 기용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프로 팀들에 실질적인 동기부여도 되지 않는다. 선수들 입장에선 프로-아마 최강전서 다치기라도 할 경우 정규시즌에 큰 지장을 받는다. 프로-아마 최강전서 잘 한다고 해서 연봉을 더 받는 것도 아니다. 대회 취지는 좋지만, 분명 프로 팀들에 희생이 따르는 부분이 있다. 이 대회가 꾸준하게 유지가 되려면 이런 부분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사실 1년 내내 대학리그와 각종 대회를 치른 대학 팀들도 체력적으로 힘든 건 마찬가지다.

대회 장소도 프로 10개팀들의 홈 코트가 아니라 고양체육관으로 한정됐다. 프로 10개 구단 모든 팬이 찾기엔 무리가 있다. 지방 구단의 팬들이 이 대회를 즐기려면 고양까지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대회 세부일정이 늦게 잡히는 바람에 체육관 대관 문제로 애꿎은 팬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 고양 팬들이 오리온스 경기가 아닌 다른 팀과 대학팀들의 경기에 관심을 가져줄지도 궁금한 대목이다.

어쨌든 KBL의 취지는 좋다. 첫 술에 배부를 수도 없다. 대회를 치르기 전엔 그 어떤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 다만 불안요소가 많다는 게 찜찜하다. 대회 시작까지 남은 기간이라도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고양체육관(위). 프로-아마 최강전 대진 추첨 장면(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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