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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소지섭은 15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금지된 사랑을 나누는 위험한 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소지섭은 여자 모델의 속옷 끈을 푸는 듯한 수위 높은 포즈 등 농익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침대에 비스듬히 기대 누운 컷에서는 풀어헤친 셔츠 사이로 탄탄한 가슴골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소지섭은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유명 스마트폰 게임 이야기에 "주변에서 하도 얘기해서 가끔 한다"면서 "최고 점수는 15만 9000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족이나 친한 친구, 애인끼리 만나서 말 없이 휴대폰만 보고 있는 상황을 진짜 싫어한다"며 "인간이라는 동물은 스킨십이 있어야 애정을 느끼는데 대화가 없다 보니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 스킨십을 사람이랑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MBC '무한도전'에 이은 예능 재출연 의사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며 "'무한도전' 같은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한 번이니까 시청자들이 좋게 봐준 거지, 두 번 세 번 하면 금방 다른 생각 하실 것"이라고 웃어넘겼다.
[배우 소지섭.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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