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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별이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별은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광고용 스티커, 전단지 등을 모으는 것이 정말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현관문 앞에 붙어 있는 광고용 전단지가 정말 좋다"며 "다른 사람들은 그게 귀찮아서 띄어 내는데 사실 나는 그 전단지를 모아서 파일로 만들었다. 그게 3권정도 된다"고 전단지 사랑을 보여줬다.
별은 "강남에서 10년 넘게 살다가 이번에 결혼 때문에 이사를 가는데 다른 것 버리는 것은 아깝지 않았다. 하지만 그 파일을 버리기는 것은 정말 아까웠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별과 함께 출연한 김종국은 트레이닝복이 자신의 옷 방에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독특한 취미생활을 밝힌 별.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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