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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무릎 부상 중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주장 박지성(31) 복귀전 상대는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될 전망이다.
마크 휴즈 감독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박지성이 무릎 부상을 털고 조만간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복귀전은 사우스햄튼이 아닌 맨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달 22일 치른 에버튼전서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후 박지성은 아스날, 레딩, 스토크시티전에 잇달아 결장했다. 주장의 부재 속에 QPR은 아직까지 첫 승이 없다. 성적도 4무7패(승점4점)로 리그 꼴찌다.
한편, QPR은 오는 18일 홈구장 로프터스로드서 리그 19위 사우스햄튼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를 치른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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