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페인 FC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원순 시장이 홈구장 캄푸 누를 찾아 바르셀로나 산드로 로셀 회장과 축구팀이 도시의 국제적 홍보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11월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서울형 사회경제 모델 구축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세계적인 명문 바르셀로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전 세계 약 15만명의 시민주주가 출자자가 돼 운영되는 클럽이다. 또한 지역 사회 공언에도 힘쓰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으며 캄푸 누의 라커룸을 비롯한 주요 시설들을 직접 둘러봤다. 박원순 시장은 바르셀로나의 경영 비법과 시설에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시장은 이후 이탈리아 볼로냐,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오는 19일까지 유럽 순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 FC바르셀로나 구단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