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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매니저에게 몰래카메라 굴욕을 당했다.
티아라는 14일 일본에서 ‘섹시 러브’(SEXY LOVE) 앨범을 발매하고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일본으로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매니저에게 잠들어 있는 사진을 찍히는 몰래카메라 굴욕을 당했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마치 단꿈을 꾸듯 깊은 잠에 빠져 있다. 하지만 팀 리더인 소연은 멤버들이 다 잠든 사이 핸드폰으로 스케줄을 체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정은 ‘국민 잠퉁이’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일본으로 건너간 티아라는 한편 도쿄, 센다이, 후쿠오카, 나고야를 포함해 총 12개 지역에서 순회 이벤트를 펼친다. 또 현지 방송 활동과 함께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티아라는 일본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19일 귀국한다.
[비행기 안에서 깊은 잠에 빠진 걸그룹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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