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가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 선정 2011-12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메시는 13일(한국시간) 2011-12시즌 스페인프로축구 결산 시상식에서 MVP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시즌 50골을 기록한 메시는 MVP와 함께 최우수공격수상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외에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최우수공격형 미드필더상을, 카를레스 푸욜은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이케르 카시야스(최우수골키퍼), 사비 알론소(최우수미드필더), 세르히오 라모스(최우수수비수) 등 3개 부분을 차지했다. 신인상은 이스코(말라가)가 선정됐다.
[리오넬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