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늘한 가을을 맞이한 결혼 시즌에 어김없이 많은 커플들이 축복 속에서 결혼을 올린다. 하지만 그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달콤한 청혼은 필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 커플 하하-별이 방송에서 밝힌 프로포즈 방법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이 밝힌 구청 프로포즈는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러 간 하하가 직원분과 친구들을 섭외한 방법으로 프로포즈에 성공해 별을 감동시켜 주목을 받았다..
그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색적인 프로포즈 방법으로 “좋은 아이디어다”, “별은 좋겠다”, “별 부럽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등 감탄을 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감동적인 시각장애인 곽명근씨와 김미정씨의 프로포즈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을 앞둔 곽명근씨는 지난 9월 말부터 시작된 리바트의 하반기 프로젝트 “프로포즈를 디자인하다” 에 참여해 자신의 예비 신부 김미정씨와의 러브스토리 사연을 접수했다. 결혼을 앞두고 연인에게 멋진 프로포즈를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지만, 과연 당첨이 될까 의심하며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장애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애정에 감동한 리바트 프로포즈 팀이 그의 사연을 선정, 두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기획해주고 제공하는 기회를 선물한 것.
총 다섯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선정하고 각 커플에게 맞는 프로포즈 방법을 컨설팅부터 기획, 준비하는 등 전사적 프로모션을 펼친 리바트는 이달 23일, 최고의 감동 프로포즈를 선보인 한 커플에게 천만원 상당 리바트 신혼 가구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그 중 곽명근 김미정씨의 프로포즈 영상이 현재 1순위를 달리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프로포즈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교회 앞 마당에서 그들과 같은 장애를 갖고 있는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 코러스와 함께 진행되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연인 김미정씨에게 들려주는 영상 속 프로포즈 모습에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감동적이다” “두 사람을 응원한다”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바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앞날에 적잖은 어려움도 있겠으나, 그러한 모든 어려움과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축복하는 의미에서 장소와 방법을 선택했다”고 해당 프로포즈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압도적인 조회수와 추천수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의 프로포즈 영상이 오는 23일, “최고의 프로포즈”에 당첨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곽명근 김미정 커플뿐만 아니라, 관악산 정상에서 여성이 청혼 한 김은혜씨의 프로포즈, 충남 청양 외딴 시골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게 된 김주완씨의 프로포즈, 이혼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의 프로포즈인 김재훈씨 사연, 프로포즈도 없이 함께 산지 7년이 된 아내에게 기쁜 날을 선물한 권재철씨 사연 등이 현재 프로모션 페이지 www.livarteers.com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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