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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승철이 연말 콘서트 수익금을 아프리카 학교 건립을 위해 기부한다.
이승철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러브 트리’(LOVE TREE) 석 티켓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리앤차드스쿨 건립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승철은 그동안 아프리카 차드 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를 자주 열어왔다.
이와 관련 이승철 콘서트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콘서트도 역시 평소 사랑 나눔에 관심이 많은 이승철의 뜻깊고 좋은 취지의 의미가 담겨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록앤롤 트리’(Rock’N Roll Tree) 2차 티켓은 14일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공연 수익금을 아프리카 학교 건립을 위해 기부하는 가수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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