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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남자 대학생들이 노래방에서 가장 듣기 싫은 여자들의 노래로 가수 아이유의 '좋은날'을 꼽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춤추는 100인의 황금 마이크' 녹화에는 대진대학교 학생 100명이 출연해 열정과 끼를 발산했다.
이날 녹화 중에는 '대진대학교 남학생들이 뽑은 노래방에서 듣기 싫은 여자의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로는 아이유의 '좋은날'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로 선정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러한 순위에는 이유가 있었다. '좋은날'에 투표한 학생 중 가장 많은 이가 답한 이유는 "아이유가 부르지 않는 '좋은 날'은 의미가 없다"였고, 뒤를 이어서는 "아이유표 3단 고음을 다른 사람이 부르면 3단 괴음이 된다", "3단 고음 부분에서 음이 올라가지도 않으면서 소리 지르는 게 싫다"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좋은 날'에 이어서는 가수 소찬휘의 'TEARS', 그룹 빅마마의 '체념'이 2,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여자 대학생들이 뽑은 노래방 남자 금지곡 1위는 단연 가수 임재범의 '고해'였다.
남녀대학생들이 뽑은 노래방 거부 노래 순위가 공개될 '춤추는 100인의 황금마이크'는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남자대학생이 뽑은 노래방 금지곡 1위로 '좋은날'이 선정된 가수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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