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해외파 빠진 WBC 대표팀… 韓야구 현주소 파악기회

시간2012-11-14 14:33: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상황이 심상찮다. 내년 3월 WBC에 메이저리거들이 빠진 대표팀이 구성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FOX 스포츠는 13일 오후(한국시간) “류현진과 추신수가 WBC 참가를 포기하고 시즌 준비에 전념할 것이다”라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말을 보도했다. 예비 빅리거 류현진과 추신수는 모두 보라스의 고객들. 해외파 중에서도 핵심인 이들이 불참할 경우 내년 WBC에 참가하는 류중일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실제 LA 다저스에 둥지를 틀기 위해 계약만 남은 류현진과, 조만간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추신수 모두 내년 시즌 새로운 팀에서 감독 및 코칭스텝에게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 류현진은 아직 미국에서 보여준 게 없다. 추신수도 귀국 기자회견에서 WBC가 신경 쓰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두 사람의 WBC 불참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다.

두 사람이 빠질 경우 한국 대표팀은 일본파 이대호를 제외하곤 전원 국내파로 구성된다. 한국은 지난 2006년 1회 대회선 박찬호, 김병현, 서재응, 이승엽 등 당시 메이저리거로 대표되는 해외파에게 상당수 의존했다. 3년 뒤 2009년 2회 대회서 해외파는 추신수와 임창용뿐이었다. 국내파에 무게중심이 쏠린 대표팀이 준우승을 일궈냈지만, 당시 추신수와 임창용의 영향력은 엄청났다.

내년 3회 대회서 류현진과 추신수가 빠진다면 그 공백은 너무 뼈 아프다. 특히 류현진의 공백은 사실상 메울 카드가 없다고 보면 된다. 다른 선수들이 그간 국제대회서 뿜어왔던 류현진 아우라 효과를 전혀 누릴 수 없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대표 선수 명단을 꾸릴 때 두 사람의 WBC 불참 가능성을 점쳤었다. 때문에 기술위원회는 두 사람이 실제 공식 불참을 선언할 경우 대체 선수 가이드라인도 잡아놓은 상태다. 현 시점에서 추신수의 대안으로는 손아섭, 김강민 등의 중용이 재기된다

다만 국내파 중심의 대표팀이 3회 대회서 어느 정도의 저력을 보여줄 것인지는 미지수다. 타선은 1~2회 대회에 비교해도 무게감이 떨어지지 않지만, 최근 몇 년간 간판 투수들이 부진과 부상으로 중심을 잡지 못해 1~2회 대회보다 무게감은 떨어지는 편이다. 냉정하게 볼 때 지난 1~2회 대회보다 객관적인 전력은 약하다고 보는 게 맞다.

이런 현상이 일어난 건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대체로 1~2회 WBC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올라선 선수들의 대체자를 키워내지 못한 탓이 크다. 좀 더 젊은 기수들을 키우지 못하면서 한국 야구가 정체된 듯한 느낌은 분명히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 하향평준화 논란과도 무관하지 않다.

결국 대표팀은 이대호와 국내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전 세계의 강호들을 상대로 4강 이상의 성과를 거둬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한편으로, 세계 강호를 상대로 한국야구의 현 주소를 냉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올해 한국야구는 국제대회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세계청소년 대회와 아시아시리즈를 야심차게 국내에서 개최했지만, 아우들은 5위에 그쳤고, 삼성과 롯데 형님들도 결승에도 오르지 못한 채 쓴맛을 봤다. 매번 국제대회서 선전할 수 없다. 하지만, 2% 부족한 경기력이 반복된다면 그건 곧 실력이다.

국내파가 주축이 된 대표팀이 내년 WBC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든 간에, 그것이 한국의 국제경쟁력으로 인정될 것이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100% 전력이 아닐 수 있다. 여전히 이 대회를 이벤트 성격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고 해도 WBC 성적이 국가경쟁력 파악의 중요한 잣대가 되는 건 분명하다. 대표팀이 1~2회 대회처럼 선전할 경우 한국야구의 저력이 인정되는 동시에 해외파 의존도를 줄였다는 성과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국내파 대표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야 할 류중일 감독의 리더십도 중요해졌다.

[2회 WBC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베스트 추천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