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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FM4U의 DJ들이 함께 꾸려가는 공연 'DJ 콘서트 2012'가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DJ 콘서트 2012'는 MBC FM4U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은 콘서트로 배철수, 성시경, 스윗소로우, 정엽, 김신영, 유세윤과 뮤지, 이루마, 주영훈, 서현진 아나운서 등 DJ들과 박명수, 윤종신 등 전 DJ들 그리고 깜짝 게스트가 함께한다.
올해 공연의 부제는 'Yesterday, Today, Tomorrow'로 MBC 라디오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한눈에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MBC FM4U의 살아있는 전설 '음악캠프'의 명 DJ 배철수의 진행으로, 과거 MBC FM4U의 화려했던 역사와 간판 프로그램 DJ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현재 스튜디오를 지키고 있는 DJ들의 화려한 공연, 기발한 상상력으로 꾸며진 미래 라디오의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된다.
MBC 라디오 측은 "공연에 참여하는 DJ들 모두 연기, 춤, 노래 등 스튜디오 바깥에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의 라디오 DJ로 출연할 깜짝 게스트는 라디오 애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BC FM4U 'DJ 콘서트 2012-Yesterday, Today, Tomorrow'에는 인터넷 응모를 통해 당첨된 총 4천여 명의 청취자가 초대된 상태이며, 공연 실황은 라디오와 MBC뮤직 채널을 통해 TV로 방송될 예정이다.
['DJ 콘서트 2012'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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