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윤지가 꽃거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14일 트위터에 "꽁꽁 숨기고 있던 정체가 사진으로 공개되었군요. 방송나가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촬영 당일 감독님 왈 '저 거지는 뭐야' 춤을 추고 빙그르르 돌며 반야 왈 '나 그냥 거지 아니야! 꽃거지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지저분해보이는 얼굴, 몸 분장과 함께 부스스한 머리로 카메라를 응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오늘 '대풍수' 내용 궁금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이라며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거지의 품격'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반야 역으로 출연 중인 이윤지는 극 중 어머니의 묘를 지키기 위해 산 속에서 사투를 벌인 후 돌아온 장면을 찍기 위해 이와 같은 분장을 감행했다는 후문이다.
[꽃거지로 변신한 이윤지. 사진출처 = 이윤지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