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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이 개봉 보름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멜로 흥행사를 새로 썼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늑대소년'은 14일 15만 778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406만 5371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개봉 15일째인 14일 400만 관객을 뛰어넘었으며, 올 상반기 개봉한 '건축학개론'이 기록한 한국멜로 최고 관객동원 기록인 410만 6671명도 15일 중으로 깰 것으로 보인다.
멜로는 타 장르에 비해 관객의 폭이 접고 대박 흥행이 어려운 장르로 여겨져왔지만, 올 상반기 '건축학개론'이 41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늑대소년'이 이 기록마저 넘어서며 멜로 흥행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늑대소년'은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인 늑대소년(송중기)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박보영), 이종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독립영화의 천재로 불린 조성희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으로도 주목받았다.
[영화 '늑대소년'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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