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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진서가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 한솥밥을 먹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연기파 배우 윤진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실력파 뮤지션과 연기파 배우를 두루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서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어 기쁘다. 다들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FNC뮤직으로 설립돼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지난 4월 변화하는 세계 시장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사명을 FNC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역 확장을 시도했다"며 "이번 윤진서 영입은 배우 파트 강화를 꾀하던 FNC엔터테인먼트의 그 첫 번째 결실로 향후에도 개성 있고 재능 있는 배우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윤진서는 영화 '영화판'의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다른 주연작 영화 '그녀가 부른다'(가제)는 2013년 3월 개봉 예정이다.
[배우 윤진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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