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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가 첫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15일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첫 대본 연습 현장에는 배우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를 비롯해 임수향,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준, 윤주상, 백성현 등의 '아이리스Ⅱ' 출연 배우들과 감독, 작가 및 제작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된 대본 연습은 중간 중간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전환해가며 즐겁게 이어졌다.
드라마 제작사 대표는 "아이리스Ⅱ는 전작을 뛰어넘는 후속작은 없다는 편견을 깨는 작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시청자들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좋은 드라마이자 배우들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이리스Ⅱ'는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 새로운 인물인 정유건(장혁), 지수연(이다해) 등이 아이리스 백산(김영철), 박철영(김승우)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되는 첩보액션 드라마다. 오는 2013년 2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리스Ⅱ' 첫 대본 리딩 현장.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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