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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부부싸움에 김구라가 놀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들었다.
'택시'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부부 싸움에 당황한 MC 김구라는 "다시 태어나면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강력한 한마디를 전했다.
곧 두 사람의 부부싸움은 8년 차 베테랑 부부답게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김지혜는 "최근 결혼 8년 만에 분가했는데 신혼 기분을 처음으로 느껴봤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남편 박준형에 대해 "수면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빠도 아이들에게는 늘 100점짜리 아빠다. 가장으로서는 최고다"며 칭찬했다.
이밖에도 이날 '코미디빅리그'에서 셀프 디스 개그를 선보이는 개그맨 정만호와 윤성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천하의 김구라를 놀라게 한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100% 리얼한 부부싸움이 그려질 '현장토크쇼 택시'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살벌한 부부싸움을 한 박준형, 김지혜(맨위 왼쪽부터)와 이에 놀란 김구라와 전현무(아래 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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