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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김영호의 딸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시즌3'(이하 '위탄3')의 문을 두드렸다.
최근 진행된 '위탄3' 예선장에는 가수를 꿈꾸고 있다는 김영호의 딸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딸의 도전에 김영호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호는 "방송에 가족하고 나오는 건 평생 처음이다. 우연치 않게 딸의 노래 영상을 보게 됐는데, 기립박수를 받는 걸 보고 놀랐다. 무대체질인 거 같다. 에너지가 넘친다"라며 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영호는 친구로 알려진 '위탄3' 멘토 김태원에 대해서 "(김)태원이가 내 친구이긴 하지만 정확히 평가해줬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영호는 학창시절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 등에 참가했고, 밴드 '지풍우'의 보컬로 활동한 바도 있어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딸이 선보인 무대에 대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영호의 딸이 펼친 예선무대가 공개될 '위탄3'는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위탄3'에 도전하는 딸을 응원한 배우 김영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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