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산은 오는 18일 제주전과 21일 포항전에 고3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학창시절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급별로 사연을 신청받아 경기장에 학급 전체를 초대한다.
단순히 학급을 초청하는 것으로 이벤트가 끝나지 않는다. 초청된 학급은 18일과 21일 경기 종료 후 부산 선수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뿐만 아니다. 해당 두 경기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빠른 슈팅을 가리는 캐논 슛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겨울 축구팬의 필수품인 머플러 11개와 치킨 10마리가 걸려 있다.
축구장의 특별한 추억과 관련된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 역시 홈페이지내에서 가능하다.
한편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18일 제주전에 달맞이 아트 프리 마켓(Darf)와 함께 하는 자선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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