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아이유 ‘스캔들’은 팬덤조련의 실패다 [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2-11-16 08:02:56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스캔들’로 까지 비화된 아이유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 말이다.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활동하던 아이유는 11월 10일 전과 후의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함께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은 ‘여동생’ 아이유에게 큰 흠집을 내고 말았다.

해당 사진에 대해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병문안 당시 사진일 뿐이며 ‘추측을 삼가해 달라’는 당부까지 했다.

이런 소속사의 당부에도 팬들은 사실을 믿지 않았다. 심지어 타블로를 끈질기게 괴롭혔고, 티아라사태 당시 화제가 됐던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아진요)까지 등장했다. 물론, 일부 카페의 경우 재미로 개설된 것으로 보이지만 상황이 부정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아이유 스캔들은 왜 이렇게 상황이 커졌을까? SNS를 통해 게재된 사진 한 장은 팬들의 공분을 일으킴과 동시에 아이유를 싫어하는 소위 ‘안티팬’ 들에게 좋은 거리를 제공했다.

그 원인을 한가지로 정리하자면 ‘팬덤’을 이용, 즉 '조련'하는데 실패한 것이다. 기실 아이유는 팬덤을 잘 이용해 온 스타 중 한 명이다. 과거 ‘과도한 신비주의’, ‘선물 투척’, ‘매니저 팬 폭행’ 등으로 스타와 팬들간의 시비는 종종 있어왔다.

아이유는 반대로 팬미팅에 사용할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가 하면, 과도한 일정에 피곤한 모습으로도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을 챙기면서 ‘기특한 스타’로 등극했다. 자신을 생각해 주는 스타의 모습에 팬덤은 움직였고, 팬 친화적인 스타에게 대중은 끌린 것이다.

사실 연예계에서 아이유는 ‘순수함’ 보다는 ‘연예인스러움’으로 유명하다. 좋은 말로 자신을 포장할 줄 아는 것이지만 나쁜 말로는 이해타산적이라는 평을 받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사진 해프닝 이후 아이유와 소속사의 태도는 확 달라졌다. SNS를 통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려오던 아이유는 소통 자체를 중단했다. 활동 일체를 중단했다면 휴식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방송 출연 등은 오롯이 진행 중이다.

소속사 또한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팬 친화적이던 아이유는 사라지고 과거 스타들이 그랬던 것 처럼 단절을 선택한 것이다.

이후 아이유가 스캔들 여파를 털고 컴백한다고 해도 지금의 아이유를 있게 했던 ‘여동생’ 이미지와 기존에 해 왔던 ‘아이유식 팬덤 조련’은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다. 아이유를 스타로 만든 실력, 이미지, 팬덤 중 두 가지를 잃거나 계획의 전면수정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아진요’의 반대세력이라 할 수 있는 ‘아믿사’가 등장했지만 큰 호응을 얻고 있지 못하다. 굳이 ‘아진요’가 등장할 필요도 없는 상황에 2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모은 반면, ‘아믿사’ 또한 2500여명 수준의 회원이 가입한 상태다.

남성 아이돌 가수에 비해 팬덤 세력이 약한 여성 아이돌의 특성을 감안 하더라도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삼촌팬들을 사로잡았다고 평가 받던 아이유의 현 주소를 대변한 셈이다.

아이유 스캔들은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는 사건을 팬덤 스스로도 믿지 않으면서 불거졌다. 팬덤을 과도하게 잘 이용했고, 그 팬덤의 지지로 스타로 거듭난 아이유는 팬덤의 역공을 제대로 맞은 꼴이다.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