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LG 서동욱, 리포터 주민희와 다음달 8일 결혼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서동욱이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 온 리포터 주민희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8일 강남구에 있는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주민희는 KBS, MBC, SBS 등에서 MC와 리포터로 활동해 온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두 사람의 열애는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서동욱은 “부부로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설레고 기대도 되지만 동시에 부담감도 느낀다. 하지만 든든한 지원군인 신부와 함께 결혼 후 맞이할 내년 시즌도 기다려진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신부 주민희는 “운동 선수의 아내로서는 내조의 여왕으로, 일을 할 때는 건강한 방송인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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