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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팬투표서 사우스햄튼전 경기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됐다.
영국 바이탈풋볼은 16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와 사우스햄튼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MOM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기성용은 사우스햄튼전 MOM 투표서 62%의 압도적인 표를 획득했다. 기성용에 이어 윌리엄스가 12%의 표를 득표했고 골키퍼 트레멀은 9%의 표를 기록해 3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기성용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사우스햄튼전 MOM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ESPN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스완지는 오는 17일 뉴캐슬을 상대로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뉴캐슬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기성용. 사진 = g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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