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전지현 도플갱어 망언 "똑같이 생겨"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자신을 '전지현 도플갱어'라고 스스로 밝혔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한선화는 '가장 섹시한 여자 연예인 1위'에 등극한 배우 전지현의 포스터를 보고 "내가 전지현이랑 똑같이 생겼다"며 포스터 속 전지현의 포즈를 따라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우리 남편 광희(제국의 아이들)가 항상 나를 전지현이라고 부른다"며 광희가 자신을 부르는 애칭을 공개하는 등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시크릿 멤버 효성은 전지현 포스터에 한선화의 이름을 써 넣기도 했다.

자칭 '전지현 도플갱어' 한선화의 엉뚱한 모습은 17일 오후 7시 35분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방송된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 사진 = JT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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