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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정글의 법칙' 남미 편 출연자들이 촬영을 마치고 19일 귀국한다.
16일 오후 SBS 예능국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 멤버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그룹 엠블랙 미르 등 총 6명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2일, 김병만을 제외한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촬영지로 출국했고, 김병만은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촬영 일정 문제로 하루 지난 3일 출국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은 마다가스카르 편에 이은 남미 아마존 편으로 진행된다. 생존이 진행될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미 대륙에서 태평양으로 1000km 떨어진 곳으로 19개의 화산섬과 주변 암초로 이뤄진 섬 무리이다.
바누아투,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에 이은 이번 일정에는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이 변함없이 남아있고, 지난 바누아투 편에서 활약한 추성훈이 복귀하게 됐다. 또 박솔미는 전혜빈에 이어 홍일점으로 나서며 아이돌 그룹 엠블랙 미르의 첫 도전도 눈길을 끈다.
'정글의 법칙'은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에서의 리얼한 생존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정글의 법칙' 남미 편은 오는 12월 초 방송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갈라파고스 편 김병만-노우진-추성훈-박솔미-미르-박정철(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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