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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결혼을 전 매니저 제이슨 트라윅과의 결혼식을 취소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라윅이 결혼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라윅은 몇 주 전부터 끊임없이 싸워왔다. 두 사람의 측근은 "브리트니와 제이슨은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다툼으로 인해 결혼식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말하지만, 대부분 결혼을 하지 못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슨 트라윅이 더이상 재밌지도 낭만적이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또 자신의 반려자가 아닌, 아이들의 아버지 역할을 하려고 하는것에 불만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침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엑스 팩터(X Factor)' 출연 때문에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제이슨 트라윅도 같은 호텔에서 지내고 있지만 두 사람은 방을 따로 쓰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이슨 트라윅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을 베이비시터로 생각한다고 느끼고 있다. 그가 그녀의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평생을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렸다"고 보도했다.
[전 매니저 제이슨 트라윅과의 결혼식을 취소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소니 BGM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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