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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용병들이 몰려온다, 여자농구에 기대되는 세 가지

시간2012-11-18 08:59:3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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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5년만의 재도입이다.

여자프로농구에 용병들이 몰려온다. WKBL은 올 시즌 5년만에 외국인 선수 제도를 재도입했다. 리그 최강 신한은행은 캐서린 크라예펠트(193cm), 돌풍의 우리은행은 티나 톰슨(187cm), KB는 리네타 카이저(193cm), KDB생명은 빅토리아 바흐(193cm), 삼성생명은 앰버 해리스(194cm), 하나외환은 나키아 샌포드(193cm)를 드래프트로 영입했다. 18일부터 시작되는 3라운드에서 이들은 일제히 국내 팬들에게 기량을 선보인다.

▲ 용병 도입, 신한-우리 양강 굳건할까

올 시즌 여자농구엔 식상함이 사라졌다. 통합 7연패를 노리는 신한은행의 질주에 우리은행이 제동을 걸었다. 2라운드를 마친 결과 두 팀은 8승 2패로 나란히 공동선두다. 최근 몇 년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강호로 떠오른 KDB생명이 4연패 부진 속 4위로 추락한 가운데 정선민이 중국으로 떠난 KB가 3위로 올라섰다. 세대교체 진통 중인 삼성생명과 비시즌 훈련량이 부족했던 하나외환은 5~6위로 처졌지만, 4강 진출이 비관적인 건 아니다.

용병들이 순위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하다. 이들은 22세의 카이저부터 37세의 톰슨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WNBA 경험도 있다. 수비자 3초룰 폐지, 국내여자농구 특유의 다양한 패턴플레이에 적응을 잘하느냐가 중요하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나란히 용병을 교체하면서 사실상 지명 순위가 의미가 없어졌다. 6팀 모두 용병들에게 최소 2~30분의 출전시간을 부여함과 동시에 팀 1~2번 공격옵션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 용병 도입 찬반양론 다시 한번 확인된다

그동안 여자프로농구엔 용병제 도입을 놓고 찬반양론이 있었다. 용병제도는 분명 장점과 단점이 있다. 일단 신한은행의 독주로 흥미거리가 사라진 여자농구에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용병들이 들어와서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 침체된 여자농구에 새바람을 넣을 수 있다. WKBL은 덩크슛이 3점이다. 해리스가 덩크슛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는데, 실제 성공할 경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국제경쟁력 강화와 함께 세계화의 흐름에도 적합한 제도라는 평가다.

반면 국내선수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약점은 분명히 있다. 용병과 같은 포지션에 있는 유망주들의 성장이 더뎌질 수 있다. WKBL이 프로 초창기 시절 용병제도를 채택했지만, 2007년 겨울리그를 끝으로 폐지된 건 이 같은 이유에서였다. 국내 선수층이 얇은 여자농구에선 이런 약점이 더욱 부각된 측면이 있었다. 실제 용병제도 폐지 후 조금씩 입지가 넓어진 젊은 선수들이 서서히 여자농구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 이런 장 단점의 진실을 이제 코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여자농구 국제경쟁력 가늠해보자

가장 중요한 건 용병 도입으로 실제 여자농구의 국제경쟁력이 올라갈 수 있느냐다. 이는 여자프로농구의 흥행과도 직결된 부분이다. 국제대회서 선전해야 리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망주들의 씨가 말라가는 한국 여자농구는 올해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예선서 일본에 참패를 당했다. 더 이상 한국의 외곽슛은 정교하지 않고, FIBA룰 적응도 매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수비도 신장과 덩치의 열세로 한계가 있다.

WKBL이 최종적으로 5년만의 재도입을 결정한 건 국제대회 부진에서의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용병제도 도입 찬성론자는 일단 리그에서 용병들과 몸을 부딪치며 국제대회의 감각을 키우자는 주장이다. 이번 용병들의 수준은 대체로 WNBA 식스맨급. 좋은 스파링 파트너다. 이들을 활용하고, 막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한국여자농구는 발전을 꾀해야 한다.

일각에선 어차피 용병끼리 서로 매치업이 되기 때문에 실제 국내선수가 용병을 상대할 시간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국내 프로농구는 전술이 복잡하기로 유명하다. 어떻게든 국내 선수들이 용병들과 몸을 부딪칠 것이다. 특히 용병제도 폐지 뒤 급성장한 김단비, 이경은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용병 선수들과 함께 뛰며 기량 성장 및 국제경쟁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느냐가 관심거리다. 또 하은주 천하이던 골밑에 용병들이 가세하면 어떻게 변할지, 국제경쟁력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5년만에 재도입된 용병제도는 이론적인 장, 단점에서 벗어나서 실제로 용병제도의 장점과 단점을 다시 한번 체크해볼 수 있는 기회다. 5년전과 비교해서 국내 여자농구는 분명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당장 용병 도입 1~2년만에 그 효과 혹은 역효과를 가늠하긴 어렵다. 때문에 일단 재도입한 용병제도가 좋든 싫든 최소 몇 년간 끌어가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된 상황이다. 18일 용인과 부천에서 용병들이 뛰는 역사적인 광경을 지켜볼 수 있다.

[나키아 샌포드(위), 용병드래프트장면(아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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