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밥 만들기 대회’ 치열한 예선 거친 50팀 중 20팀 본선 진출
국내 최초의 김밥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외식업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퓨전분식전문점 얌샘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린나이 요리교실에서 ‘제1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밥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11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총 50팀 중 20팀을 선발하여 진행됐다.
이날 대회의 심사는 메뉴개발자와 전 직원이 투표로 이뤄졌으며 맛부터 비주얼, 건강, 독창성, 상품성까지 다양한 각도로 각 부문을 심도 있게 고려했다.
그 결과 대상으로 커피와 김밥을 접목시킨 ‘에스프레소 김밥’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추억의 계란김밥’, 우수상은 ‘짬뽕 김밥’이 차지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고객의 창의적인 생각 및 아이디어를 듣고자 기획되었으며, 총상금은 100만원으로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 및 신메뉴 선정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얌샘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수상작들은 추후 메뉴 보완을 통해 신 메뉴로도 출시가 될 수도 있다”며 “1회성으로 끝나는 대회가 아닌 장기적으로 대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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