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국내팬 사랑 "호랑이 기운같은 응원에 힘나"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연일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싸이가 국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싸이는 2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하루 하루 여러분의 호랑이 기운과도 같은 뜨거운 파이팅과 성원에 오늘도 저는 힘내서 살고 있습니다"며 "항상 복에 겨운 저는 감사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

이어 그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여러분이 즐거울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는 저는 여러분의 영원한 연예인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가수로서의 목표를 확실히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챔피언이기도 하죠" "건강하고 힘내세요" "타지에서 몸 잘 챙기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라고 응원했다.

싸이는 앞서 18일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 이하 AMA)에 참석해 특별상인 뉴미디어상을 수상하고 MC해머와 합동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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