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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정글에서 오열했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W'(이하 '정글W') 촬영차 찾은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세픽강 한가운데서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전 '정글W' 관계자에 따르면 조혜련은 해질녘 카누를 타고 강을 이동하는 5시간 내내 눈물을 흘렸다. 낯선 땅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 쉽사리 멈추지 않는 조혜련의 눈물 앞에 모두가 숙연해졌다.
'정글W'는 조혜련이 지난 4월 이혼 후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작품이다. 조혜련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혼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정글W'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여성 버전으로 3회 특별 편성됐다. 멤버로는 조혜련 외에도 배우 이수경, 조안, 개그우먼 정주리,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그리고 청일점 배우 박상면이다. 방송은 23일 밤 9시 55분.
['정글W' 조혜련.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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