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이보람, ‘더씨야’ 만나 “씨야 널리 알려주길”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원조 씨야’ 멤버 이보람이 제2의 씨야로 주목받은 후배 여성 보컬그룹 ‘더씨야’(THE SEEYA)를 만나 응원했다.

이보람은 최근 더씨야 연습실을 깜짝 방문한 뒤 “씨야(SEEYA)라는 이름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나와 어린 시절을 함께 했고, 나에게 힘을 주었던 이름”이라면서 “또 나에게는 씨야라는 이름이 너무나 소중한데 실력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더씨야’가 데뷔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이름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람은 특히 지난 15일 데뷔 신고식을 치른 더씨야의 음악 방송 무대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모니터를 했다는 후문. 더씨야는 송민경, 허영주, 성유진, 오연경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보람은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한 뒤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그 놈 목소리’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배 여성 보컬그룹 더씨야를 만나 응원한 이보람(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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