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 제작 전망좋은영화사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하선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찌질한 모습을 보일 수 있냐는 질문에 "나도 짝사랑 해봤는데 정말 좋아하게 되면 자존심이고 뭐고 다 하게 되더라"라며 "25세, 작년에 짝사랑을 좀 했는데 그 경험을 살려 했다. 자존심이 뭐 중요하냐. 좋아하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애인에게 불러주거나 같이 부르고 싶은 곡을 묻는 질문에는 '조장혁이 부른 love'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음치클리닉'은 음치, 박치, 몸치들의 집합소인 'Dr.목 음치클리닉'의 스타 강사 신홍 앞에 모태 음치녀 동주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하선이 동주 역을 맡았으며 윤상현이 신홍 역으로 출연해 데뷔 7년 만에 스크린에 첫 데뷔한다. 오는 29일 개봉.
[배우 박하선.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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