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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에 등장한 한 여성이 조직 폭력배에게서나 볼 수 있던 등 문신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경찰서 출입 50번, 합의금만 4천만원이 들어간 '얼짱 쌈닭녀' 서현수 씨가 출연했다.
이날 서 씨는 어깨부터 등까지 연결된 문신을 공개했다. 조직폭력배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 문신에 3MC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 씨의 문신 공개에 MC들은 "엉덩이에도 있냐"고 물었고, 화성인은 "비밀이다"라고 수줍어 하면서 답했다.
이어 서 씨는 "사우나에는 절대 못 간다"며 "바닷가에서는 당당하게 벗고 다닌다. 그러면 아무리 기가 세 보이는 여자라도 날 절대로 못 쳐다본다. 눈을 다 깔고 지나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 씨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심각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는 하루에도 147회의 욕설과 37회의 폭력을 행사하는 기이한 행동을 고백했다.
[얼짱쌈닭녀. 사진= tvN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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