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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시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SBS는 21일 오후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의 박시후가 카리스마 넘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서민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로 진정한 결혼의 조건과 행복한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여기서 박시후는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명품회사 '아르테미스'의 회장 차승조 역을 맡아 연기한다.
빅시후는 젊은 나이에 회장에 등극한 승조 역을 위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연기에 임했다. 덕분에 "전 세계 여성들은 왜 명품에 열광할까요?" "한국 여성들은 남들과 차별화하려고 명품을 삽니다"라는 멘트를 카리스마 있게 시작하더니 이내 "그래서 남들보다 더 잘나보이고 더 성공한 듯이 차별화 돼야 직성이 풀리는"이라는 부분에서 목소리 톤을 높여 순식간에 좌중을 압도했다.
'청담동 앨리스' 제작진은 "승조 역 박시후씨가 드라마의 첫 장면인 프리젠테이션을 맡은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에 임했다"며 "특히 이 장면에서는 이제까지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청담동 앨리스'는 박시후 외에도 배우 문근영, 소이현, 김지석 등이 출연한다.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중인 박시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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