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22일을 기해 운행 중단에 돌입했던 서울과 부산 등 전국 대부분 시내버스가 이날 오전 6시 20분부터 파업을 풀고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6시 20분께 시내버스조합측에서 정상운행 개시와 차고지에서 출발할 것을 지시했다.
조합의 결정에 60~70개 노선 버스가 출발해 사실상 정상운행을 게시했다.
부산시내버스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6시 25분을 기해 정산 운행에 돌입했다.
앞서 강원, 경남, 대전, 광주, 인천 등의 지역에서는 운행중단을 철회했으며,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광주, 전남, 대구 시내버스조합은 운행중단에 동참하려던 방침을 철회해 모든 시내버스 노선이 정상운행 되고 있다.
하지만 버스조합 측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법안이 처리될 경우 무기한 운행중단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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