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수면제 복용 후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연을 전했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예민한 성격 탓에 쉽게 잠에 들지 못한다"며 "다음날 아침 촬영이 있을 때는 수면제를 복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이윤석은 "수면제 복용량이 증가하면서 한밤 중 베란다에서 왔다갔다 하거나 밑줄을 그으며 책을 읽는 등 이상한 증세가 나타났다. 아내가 말해주지만 나는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자기야'는 '친척중에 의사가 없다면' 시리즈 그 다섯번째 편으로 '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스타 부부들의 토크 공방전을 펼친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15분.
['자기야'에 출연한 이윤석.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