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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광수가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가제)를 통해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한다.
22일 오전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광수는 '해양경찰 마르코'에서 주인공 마르코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광수는 올해만 무려 영화 4편에 출연하며 영화 속 비중을 높여 왔다. 또 다수의 CF 출연은 물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재길 역을 맡았다. 특히 현재 출연중인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이광수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런닝맨'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친근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해당 배역에 딱 맞는다고 생각해 바로 더빙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해양경찰 마르코'는 해양경찰인 마르코의 좌충우돌 섬 구출작전을 그린 코믹 판타지물로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생애 첫 더빙에 나서는 이광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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