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장범준, 쿨한 열애 인정에 "보기 좋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CJ E&M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장범준이 1년 정도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며 장범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장범준은 한 매체를 통해 여자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네요. 예쁘게 사귀는 것 보기 좋아요" "예쁜 사랑도 하시고 좋은 음악도 부탁해요" "부럽다, 사랑을 듬뿍 받고 있네요" "잘 어울려요, 이젠 밝은 노래 들을 수 있나요?" "축하합니다. 예쁜 사랑하세요"라는 등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장범준이 속한 버스커버스커는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하며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난 3월 정규 1집을 '벚꽃엔딩'을 발매, 타이틀곡 뿐 아니라 수록곡들이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의 상위권에 머무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6월 발매한 마무리 앨범 이후 연말까지 방송 활동이나 공연 등 활동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열애 사실을 밝힌 뒤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장범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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