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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직접 만든 푸드송을 선보이며 '제2의 윤종신'으로 칭찬 받았던 윤주식이 새 자작곡을 선보였다.
윤주식은 '위대한 탄생3' 예선 후 진행된 '위대한 캠프'에서 기발한 자작곡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지난 예선에서 고교생 싱어송라이터 윤주식은 '고독의 쭈쭈바'라는 독특한 제목과 진솔한 가사의 자작곡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멘토 김태원이 "다음 '위대한 캠프'에서도 자작곡을 준비해 오라"고 한 요청에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 윤주식은 더 재미있는 곡을 준비했던 것. '위대한 캠프' 1차 미션에서 윤주식이 선보인 '난 너의 자동 현금인출기가 아니야!'라는 곡은 제목부터 독특하고 기발해 관심을 끌었다. 윤주식은 특유의 호소력으로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극찬 받았다.
윤주식이 노래를 마친 후 김태원은 "자작곡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 했으며, 다른 멘토 김소현 역시 "자꾸 듣고 싶어지는 노래"라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3' 제작진은 "어린 나이에 맞지 않는 감성과 수준급 작곡 실력으로 용감한형제에게 극찬 받았던 또 한 명의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 김제호도 자작곡을 준비해 와 '위대한 캠프'에서 윤주식과 라이벌 구도를 벌이며 가장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던 '위대한 캠프' 현장에서 자작곡 경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주식의 자작곡 '난 너의 자동 현금인출기가 아니야!'는 23일 오후 9시 55분 '위대한 탄생3'에서 방송된다.
[MBC '위대한 탄생3'의 윤주식.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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