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더씨야 타이틀곡 피처링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4인조 여성 보컬그룹 더씨야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섰다.

이해리는 오는 12월 3일 정식으로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더씨야의 타이틀곡 '독약'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이들의 첫 앨뱀에 힘을 실었다.

앞서 데뷔곡 '내 맘은 죽어가요'를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한 더씨야는 데뷔곡에 이어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타이틀곡 '독약'도 함께 작업하며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이해리는 "더씨야의 미니앨범에 참여하게 됐는데 기대가 되고 많은 분들도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피처링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이에 더씨야 멤버들은 "롤모델인 다비치의 이해리 선배님과 함께 작업을 하게 돼 기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더씨야는 송민경, 허영주, 성유진, 오연경까지 4명으로 구성됐으며 데뷔 전부터 제2의 씨야를 표방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야심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비치 이해리(왼)와 여성 4인조 그룹 더씨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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