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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보영과 김자옥이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이하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은 23일 마이데일리에 "2편의 내레이션을 맡은 오연수에 이어 김자옥과 박보영이 각각 3편과 4편의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김자옥이 내레이션을 맡은 3편 '신동현 내사랑'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스물다섯 살 아들을 가슴에 품고, 호스피스 병실 자원 봉사를 시작하는 부부 신희철씨와 이명신씨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박보영이 내레이션을 맡은 4편은 '내겐 너무 예쁜 언니'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청각장애인 김혜원씨를 돌봐온 동생 김혜인씨의 이야기다.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아 우리 이웃의 이야기로 시청자에 감동을 전달하고 있는 '휴먼다큐 사랑'의 3편과 4편은 각각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박보영(왼쪽)과 김자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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